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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 근본부터 치료하기

면역력을 키우는 한약 처방

만성기침은 주위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이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잘 낫지 않으며, 호전되더라도 쉽게 재발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윤성국 원장은 이 책에서 만성기침에 대한 오해와 그에 따른 해결책을 담았다. 1장 ‘낫지 않는 만성기침’에서는 만성기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오해에 대해 알아보고, 만성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 질환에 대해 밝혔다. 2장 ‘만성기침, 무엇이 근본적인 문제인가?’에서는 만성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표면적인 치료에 머무는 풍토에 대해 살펴본다. 즉 시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진해제와 거담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이 양약들의 장점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그런 다음 한의학적 관점에서 만성기침으로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근본 원인에..
만성기침은 주위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이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잘 낫지 않으며, 호전되더라도 쉽게 재발하는 특성이 있다. 이에 윤성국 원장은 이 책에서 만성기침에 대한 오해와 그에 따른 해결책을 담았다.
1장 ‘낫지 않는 만성기침’에서는 만성기침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오해에 대해 알아보고, 만성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저 질환에 대해 밝혔다.
2장 ‘만성기침, 무엇이 근본적인 문제인가?’에서는 만성기침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표면적인 치료에 머무는 풍토에 대해 살펴본다. 즉 시중에서 자주 사용되는 진해제와 거담제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이 양약들의 장점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그런 다음 한의학적 관점에서 만성기침으로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근본 원인에 대해 기술한다. 책에서 윤성국 원장은 “사람마다 원기라고 하는 기운의 강도, 면역력의 차이, 피로도, 스트레스 등에 따라 외부 환경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이런 생명력의 활동 방식을 고려하지 않고, 기침과 가래만 조절하려고 해서는 만성기침의 완치가 쉽지 않다.”고 썼다. 이책에서는 한의학에서 환자를 진찰하는 팔강변증이란 방식을 통해 만성기침을 분류한다. 그리고 한의학 모델을 통해 생명력이 활동하는 스타일을 통해, 특정한 만성기침의 형태에 이르게 된 패턴에 대해 살펴본다. 윤성국 원장은 ‘만성기침을 유발하는 기저 질환’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야하며, 아울러 ‘사람마다 다른 면역력의 상태와 패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3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만성기침에 대해, 한약 처방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환절기 만성기침과 면역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으로는 체질적으로 매우 허약해서 기침 소리마저도 힘이 없을 정도로 약한 사람에게는 어떤 식으로 치료를 해야 만성기침이 호전될 수 있는지 기술한다. 다음으로는 신경을 쓰는 일이 많아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유발되는 만성기침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위염 식도염 등 상부 소화기의 불량으로 야기되는 만성기침에 대해 알아본다.
저자 윤성국은 개원 한의사이다. 동신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59회 한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하였다. 대한한의학회 정회원이자 대한한의사협회 정회원이다. 현재 목동 다민한의원 원장으로 임상에서 환자들을 돌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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